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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터널 광고 얼마나 아시나요?


지하철 5호선, 7호선 이용시 터널안에서 영상 광고가 열차속도에 맞춰서 따라오듯이 광고가 뜨는데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정리해 드립니다.


지하철 터널 광고의 이름은 TAS(tunnel advertisement system)라고 하며 어두운 터널 내부에다가 LCD패널 및 LED를 수 백개를 설치하여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지하철의 속도에 맞춰서 영상을 보여주는게 원리입니다.





예전의 LCD방식으로 패널을 여러개 붙이는 방식이라서 설치 및 유지 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초기투자자본도 많이들어가고 전기도 많이들어서 경제성이 많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운행이 중지 되었다가 다시 설치가 되었답니다.


신버전.jpg




지하철터널에 360개의 LED를 설치, 총 300m구간을 지나는 동안 80~90cm 간격으로 설치 된 LED바가 고속으로 이미지를 표출하여 하나의 영상으로 표현되는 혁신적인 기술입니다 승객들은 TAS가 설치 된 구간에서 15초간 노출되며 예상치 못한 영상의 출현은 높은 집중도와 회상률을 보입니다.



국내에서 세계최초로 개발한 LED TAS 같은 경우 패널을 통째로 설치하는 예전방식에 비해서 초기투입자본도 저렴하고 전기소모도 많이 절감이 되어 원격 네트워크로 광고를 바꿀 수 있어서 인건비와 유지보수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지하철 터널 광고는 터널을 달리면서 속도에 맞추기 위해 속도감응식 센서가 달리는 속도에 맞춰서 광고가 송출되기 때문에 60~74km에 맞춰서 광고를 송출할 수 있습니다.


47인치 화면으로 보이며 탄력적으로 로테이션제(A-B-C-D) 광고 순서대로 송출하거나 시간제(9~11시, 11시~15시, 16~18시) 이런식으로 운영을 할 수있어서 효율이 좋아 무엇보다 가장 좋은점은 승객들의 이목을 강하게 끌 수 있어 영화 광고처럼 화려한 영상의 광고주들이 많이 선호합니다.


지하철 터널 광고의 내용이 정확히 알고 싶거나 제안서가 필요하시면 싱커드로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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